▲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일 서미화 의원은 강혜경 증인에게 창원국가산단에 관한 질문을 하고있다.(MBC뉴스 캡쳐)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일 서미화 의원은 강혜경 증인에게 창원국가산단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서 의원은 강 씨에게 "지난 2022년 11월 창원국가산단 국토부 실사에서 창원시는 명태균 씨와 개입돼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완강히 거부를 하고 있다. 통상 이런 경우는 법적조치를 하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창원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동의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 씨는 "처음에 창원시가 제안했던 산업단지 지역이 있었습니다. 명태균 대표가 창원시 공무원들을 국회의원 사무실로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불렀고, 명 씨가 원하는 지역을 수정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마지막 국토부에서 승인한 것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51명 국회의원 연명이 담긴 '창원국가산단 기정건의문' 전달도 명 씨가 시킨 것이냐"는 질문에 강 씨는 "명 대표가 지시했고 어느 의원에게 사인을 받으라는 지시까지 했다. 사인을 받을 때 창원시 공무원들도 같이 사인을 받았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명 씨가 증인뿐 아니라 주변인에게 땅을 사라고 권유했는데, 창원시 공무원들도 여기에 해당되느냐"고 물었고 강 씨는 "공무원들도 해당이 되는데 공무원들이 땅을 직접 못사니 차명으로 사라고 권유 했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를 불러 다시 질문을 이어갔는데, 봉 기자는 답변에서 "뉴스타파는 창원국가산단과 관련한 2,600여 개의 등기부등본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데, 차명으로 해놨기 때문에 반드시 검찰수사나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사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어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던진 질의에서 "2022년 11월 당시 현장 실사에 참석한 창원시 공무원과 국토부 평가위원 모두 명 씨와 사적으로 소통한 것이 있는지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창원국가산단 예정지에 대한 2023년 선정될 때까지의 토지 매수·매도 현황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해주시고, 창원시 공무원 특히, 조명래 부시장과 관계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실장은 "제가 수사당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창원지검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답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using ‘Google Translate’.‘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Appears in Presidential Office State Audit

 

Rep. Seo Mi-hwa: "Changwon City Should Just Take Legal Action"

 

During the state audit targeting the Presidential Office, Rep. Seo Mi-hwa asked witness Kang Hye-kyung about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on the 1st.

 

Rep. Seo asked Kang, "In November 2022, during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s inspection of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Changwon City is steadfastly denying the fact that Myeong Tae-gyun was involved. Normally, legal action would be taken in such cases, but instead, it seems that Changwon City is lying. Do you agree?"

 

In response, Kang responded, "There was an industrial complex area that Changwon City initially proposed. I understand that Representative Myeong Tae-gyun called Changwon City officials to the National Assembly office to receive a business report, and that Myeong proposed a revised area that he wanted. I understand that the final approval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as also reflected in part."

 

Rep. Seo asked, “Was the delivery of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Proposal’ signed by 51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lso ordered by Myeong?” Kang replied, “Representative Myeong instructed and even instructed a member to sign it. When I was getting the signature, Changwon City officials also signed it.”

 

Rep. Seo asked, “Myeong recommended not only the witness but also those around him to buy the land. Does this apply to Changwon City officials?” Kang replied, “Civil servants are also included, but since they cannot buy the land themselves, they recommended that they buy it under someone else’s name.”

 

Rep. Seo called in Bong Ji-wook, a reporter from Newstapa, to continue the questioning. In his response, Bong said, “Newstapa is analyzing approximately 2,600 copies of the register related to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but since they were registered under someone else’s name, I think that a prosecution investigation or an audit by the Board of Audit and Inspection is absolutely necessary. If they investigate, there will definitely be results.”

 

Finally, in the question to Chief Presidential Secretary Jeong Jin-seok, he requested, "Do you have any private communication with Mr. Myeong among the Changwon City officials and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evaluation committee members who attended the on-site inspection in November 2022? What was the content? Also, conduct a full investigation into the status of land purchases and sales until the selection of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site in 2023. Also, confirm whether there was any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won City officials, especially Vice Mayor Cho Myung-rae, and report back." In response, Chief Jeong said, "I am not an investigative authority, so I understand that the Changwo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is investigating thi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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