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밈스프리존 공간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특례시가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 ‘맘스프리존’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창원특례시는 23일, 맘스프리존 현장에서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의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총 20명의 위원 중 18명은 복지, 건축,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여성가족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이러한 구성은 전문가의 전문성과 시민의 현장감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창원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조성 예정인 맘스프리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설의 현황을 확인한 후, 엄마들이 마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창원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맘스프리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맘스프리존이 조속히 개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using ‘Google Translate’.‘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angwon City Takes the Lead in Creating a "Moms Free Zone," a Space for Mothers

 

Citizens and Experts Hold First Meeting: "We Will Create a Truly User-Centered Rest Area"

 

Changwon Special City has officially launched the "Moms Free Zone," a new rest area for mothers exhausted from childbirth and childcare.

 

On the 23rd, Changwon Special City held the first meeting of the "Moms Free Zone Citizens and Experts Council" at the Moms Free Zone site, marking the first step toward creating a user-centered space.

 

To directly reflect the voices of citizens, the council consists of 20 members: 18 expert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welfare, architecture, and design, as well as local resident representatives. The remaining two members are the Director of the Welfare and Women's Health Bureau and the Director of the Women and Family Affairs Division, who are ex officio members.

 

This composition demonstrates Changwon City's commitment to finding practical solutions by combining expert expertise with the on-the-spot experience of citizens. The meeting began with introductions of the committee members, followed by a tour of the proposed Moms' Free Zone site to carefully examine its potential and limitations.

 

After review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facility, attendees shared various ideas for creating a space where mothers can relax and enjoy themselves. Changwon City plans to build the Moms' Free Zone based on the feedback received from this meeting.

 

Choi Young-sook, Director of the Welfare and Women's Health Bureau, stated, "We will continue to gather feedback to develop specific utilization plans and create a space that is comfortable and accessible to all citizens.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e Moms' Free Zone opens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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