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무분별한 외래종 연꽃 잠식 심각

낙동강유역환경청 발빠른 대처 요구

김희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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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무분별한 외래종 연꽃 잠식 심각
낙동강유역환경청 발빠른 대처 요구
기사입력: 2022/07/25 [16:00] ⓒ 브레이크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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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포를 가득메운 연꽃  © 김희수 기자


[브레이크뉴스=김희수기자] “창녕 우포늪의 연꽃이 자태를 드러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내고 있어 이곳을 다녀온 광광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기까지는 관광객들이 수면 위에 피어있는 연꽃만을 바라보고 한 말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시선은 그렇지 않다.

 

각종 외래종 연꽃들이 우포늪을 잠식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

 

우포늪은 전체면적 70만여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자연 늪으로 람사르협약에 의해 1997년 보존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종 동·식물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고, 특히 가시연꽃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된 보호종으로 우포늪에 다량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외래종 연꽃의 엄청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들을 우포늪에서 밀어내면서 생태계의 문제성이 심각하다고 지역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라고 밝힌 60대 A씨는 “수면 위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드러낸 연꽃의 모습이 이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조금만 깊히 바라보면 이 연꽃으로 인해 우포늪의 생태계는 급격히 파괴되어 가고 있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도 “우포늪을 뒤덮고 있는 연꽃은 대부분 외래종이라 토종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잠식 당하고 있다”며 “행정상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지시를 받다 보니 우리 군에서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연꽃 제거 작업을 했고, 올해도 사태가 심각한 사지포 연꽃 제거 작업을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꽃 성장이 가장 왕성한 8월부터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Upo Swamp, Indiscriminate Encroachment on Lotus Flower by Exotic Species

 

Nakdong River Basin Environment Agency calls for swift response

 

[Break News = Reporter Kim Hee-soo] “The lotus flowers of Changnyeong Upo Wetland are showing off their beauty and showing off their beauty, so the admiration of the tourists who have visited this place is endless. However, this is not the case with local residents.

 

Various exotic lotus flowers are encroaching on Upo Wetland, revealing various problems.

 

Upo Wetland is the largest natural wetland in Korea with a total area of ​​about 700,000 pyeong.

 

A variety of native animals and plants inhabit, and the prickly lotus, in particular, is a protected species classified as endangered wild plant class 2 and inhabits in large quantities in Upo Wetland.

 

However, local residents are unanimous in their voice that the problem of the ecosystem is serious as the tremendous fertility of these beautiful exotic lotus flowers pushes native plants out of Upo Wetland.

 

A person in his 60s, who said he was a local resident, said, "It is true that the lotus flower, which is revealed in its beautiful form on the water surface, looks pretty, but if you look a little deeper, the ecosystem of Upo Wetland is rapidly being destroyed because of this lotus flower." said.

 

An official from Changnyeong-gun also said, “Most of the lotus flowers covering Upo Wetland are exotic species, so the environment for native plants to grow is being eroded. stated its position.

 

An official from the Nakdong River Basin Environment Agency said in a phone interview in relation to this, the lotus removal work was done in September last year, and the budget of 50 million won is planned to be invested this year to remove the lotus flower in Sajipo, where the situation is serious. He said that they plan to proceed with the remo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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