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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숨은 맛집, 샌드위치 '너의 위치'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09:22]

창원 숨은 맛집, 샌드위치 '너의 위치'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3/27 [09:22]

▲ 창원 중앙동에 위치한 샌드위치 '너의 위치' 하은경 대표가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고 있다.  © 이성용 기자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샌드위치를 하나를 건네 받았다. 그냥 샌드위치겠거니 하고 무심코 받은 샌드위치를 다이어트 중인 딸아이에게 건냈고, "이거 어디서 샀냐"며 그날 아빠는 딸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그 후로 지금도 딸아이의 주문이 있는 날이면 가끔 샌드위치를 사기위해 샌드위치 가게로 발걸음을 돌리는 시간이 기분좋다.

 

대형 프렌차이즈의 무차별한 공격으로 골목상권은 프렌차이즈들로 넘쳐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똑같은 이름의 간판으로 점령당한 골목상권, 하지만 이런 정글 같은 곳에서 자기만의 이름으로 간판을 내건 가게가 풍전등화 같은 모습으로 아슬아슬하게 생존하고 있다.

 

▲ 창원 중앙동에 위치한 샌드위치 '너의 위치'  © 이성용 기자


5평이 조금 넘을까 하는 실내에서 들려오는 주인장의 상냥한 목소리가 손님을 맞고, 연신 울려대는 전화벨 소리에 주문을 받는 분주한 모습에서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든다는 주인장은 손님들의 취향을 설명하며, 다이어트용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손님들이 주문을 하고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 샌드위치 '너의 위치' 하은경 대표가 주문 받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 이성용 기자


소상공인들의 생존확율이 1년을 넘기기 힘든 창업시장에서 맛집으로 소문나 주문이 많이 늘었다며 "지난날 힘들었던 시간들이 보상이 되었다"고 말하는 주인장은 밝은 미소로 포장을 마친 샌드위치를 건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andwich 'Your Location' Changwon's hidden restaurant

 

A while ago, I was handed a sandwich from an acquaintance. Thinking it was just a sandwich, he handed the sandwich to her daughter, who was on a diet, and her father gave her daughter a generous score that day, saying, "Where did you buy this?"

 

Even now, on days when her daughter has an order, she sometimes goes to the sandwich shop to buy a sandwich, and it feels good.

 

Due to the indiscriminate attack of large franchises, alleyways are overflowing with franchises, and alleyways are occupied with signs of the same name that can be seen everywhere. barely surviving.

 

I could tell that it was a restaurant from the friendly voice of the hostess who came from the room, which seemed to be a little over 5 pyeong, greeting customers, and the busy appearance of taking orders to the ringing phone.

 

The owner, who says he makes it as soon as an order comes in, explained the taste of the customers, and showed a big smile, saying that he is busy without blinking his eyes as word of mouth spreads among office workers while customers order for diet and health recovery.

 

In the start-up market, where it is difficult for small business owners to survive for more than one year, word of mouth and orders for good restaurants have increased. The owner said, “The hard times in the past have been a reward,” and handed over the wrapped sandwich with a bright smile.

제보는 break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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